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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시장 겨냥 '할랄'

작성자 남해섬흑마늘(ip:)

작성일 2015-04-27 17:57:19

조회 6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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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은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경남에는 현재 할랄인증을 받은 업체가 식물성 프리머, 커피 등을 생산하는 ㈜희창유업과 흑마늘 엑기스 등을 만드는 남해섬흑마늘㈜ 2곳이 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톰슨로이터는 할랄식품 시장규모가 2012년 1조880억 달러(약 1195조원)로 전 세계 식품시장의 16.6%를 차지했으며, 2018년엔 1조6260억 달러(약 1706조원)로 6년 만에 49.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무역시장에서는 이슬람권 수출시장 선점을 위해 16억 무슬림이 선호하는 농수산식품, 화장품, 건강식품의 할랄인증 상품 생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농수산식품 할랄인증을 받는 도내 업체의 경우 이슬람권 수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일 경제통상본부장은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무역시장에서 상품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할랄 등 국제인증이 필요하다”며 “매년 이슬람권 농수산식품 무역박람회 참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3.26 11:25:28

                                                                                                       <저작권자 © 경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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